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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금잔디 "백일섭, 오랜 이상형…시아버지로 모시고 싶었는데"

2020-11-10 05: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금잔디가 백일섭에게 깜짝 고백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백일(섭) 잔치' 특집으로 꾸며져 백일섭, 김세환, 박정수, 이계인, 금잔디가 출연한다.

오랫동안 백일섭을 이상형으로 생각해왔던 금잔디는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백일섭을) 시아버지로 모시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백일섭과 인연이 닿을 방법을 찾던 중 지인에게 백일섭의 아들을 소개받았다고. 하지만 그가 이미 유부남이라 이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백일섭은 "아부가 너무 과하다. 여기까지만 듣자"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금잔디는 남달랐던 유년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부모님이 태교로 트로트를 들었던 것은 물론, 옹알이까지 트로트로 했을 정도였다고. 뿐만 아니라 6살 때 참가한 노래대회에서는 1등 상품으로 황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계인은 "나만큼 허풍이 세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금잔디는 전국 각지로 행사를 다니며 알게 된 본인만의 휴게소 맛집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역별 휴게소 추천 메뉴와 전국 휴게소 이용 꿀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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