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 책자 표지 [사진=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와 함께 연속간행물 '리빙헤리티지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 '전통무예'를 발간했다고, 문화재청이 10일 밝혔다.
전통무예 책자는 한국의 태권도와 인도 칼라리파야트, 미얀마 타잉, 멕시코 실람, 중앙아시아 전통 레슬링 등 세계 곳곳의 전통무예를 무형유산의 관점에서 소개한다.
국내외 무형유산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아태무형유산센터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아태무형유산센터는 지난 2017년 '전통의술'을 시작으로, 2018년 '줄다리기', 지난해 '전통음식'을 발간한 바 있다.
한편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가야 역사와 문화의 연구 성과를 담은 연구도서 '가야 역사·문화 연구 총서' 연구사편을 발행했다.
이 도서는 가야의 문헌사와 고고학 연구 성과를 전근대∼일제강점기, 광복 이후∼1960년대, 1970년∼1980년대, 1990년대 이후 등 시대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전국 국공립 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가야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