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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포스터, 밥은 펜보다 강하다?…'허쉬' 12월 11일 첫 방송

2020-11-11 02: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허쉬’ 임윤아가 극한 인턴으로 변신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 측은 10일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의 은밀한 반전이 담긴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이 작품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다. 

사진=JTBC '허쉬'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서류 뭉치가 빼곡한 책상 앞에 앉아 집중한 채 모니터를 바라보는 임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펜은 총보다 강하다”는 문구와 임윤아의 뜨거운 눈빛이 어우러져 진정한 기자로 거듭나겠다는 그의 열의마저 느껴진다.

또 다른 포스터는 허를 찌르는 반전이 공감을 부른다. ‘쉿!’하고 은밀한 시그널을 보내는 임윤아, 그 뒤 노트북 화면엔 점심 메뉴를 고민하던 흔적이 남아있다.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좌우명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인턴 이지수의 극한 생존기와 기자로서의 눈부신 성장기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임윤아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면서 “특히, 서로에게 성장과 각성의 자극제가 되어주는 고인물 기자 한준혁 역의 황정민과 특별한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 웃고 울리는 현실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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