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리원오브 멤버 밀(이용수·21)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그룹 온리원오브(나인, 밀, 리에, 준지, 러브, 유정, 규빈) 소속사 RSVP는 9일 "현재 멤버 밀은 그룹 내 규칙 위반으로 활동 정지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유튜브 데일리 라이브 및 추후 있을 드라이브 스루 팬미팅 등 모든 공식·비공식 행사에서 당분간 활동이 정지된다"고 전했다.
온리원오브 측은 "이번 사안은 온리원오브와 멤버 밀을 아끼는 마음에서 결정됐다"면서 "시간을 갖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멤버 밀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만 밀의 규칙 위반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밀이 속한 온리원오브는 지난해 5월 미니 1집 '닷 포인트 점프'(dot point jump)로 데뷔했으며, 지난 8월 27일 발매한 신곡 '얼음과 불의 노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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