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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12월 12일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 확정

2020-11-11 08:22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2020 TMA')가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팝 축제로 발돋움한다.

1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12일 온택트 시상식으로 열리는 ‘2020 TMA’가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전 세계 각 권역에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와 중국(본토)에서는 VLIVE+, 일본에서는 실시간 동영상 전송 서비스 니코니코생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각 지역의 K-팝 팬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0 TMA’의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는 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까지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자 전 세계 K-팝 팬들의 생중계 요청이 쇄도했다. 

오는 12월 12일 열리는 ‘2020 TMA’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FAN)’과 ‘온택트(Ontact)’를 결합한 ‘FAN:TACT(팬택트)’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와 팬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 가요시상식과는 차별화된 새롭고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권역별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청방법 및 스트리밍 서비스 등과 관련한 세부 정보는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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