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은지원이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합류한다. 연예계 숨은 브레인 은지원과 이혜성, 존박이 최강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11일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이하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설민석을 중심으로 은지원, 이혜성, 존박이 패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피고,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스토리 라인이 살아있는 설민석의 강의, 그리고 세계사 퀴즈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자타공인 '역사 전문가' 설민석은 변함없는 전달력을 바탕으로 강의에 나선다. 그는 출연진을 이끄는 '그랜드 마스터'로서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패널로 나서는 은지원은 연예계 숨은 브레인으로 꼽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임기응변과 갈고 닦은 역사 지식을 드러낼 예정이다. 은지원과 함께 이혜성 아나운서, 존박이 출연을 확정해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청자들에게 세계사 여행으로 작은 활로를 열어드리고 싶다"며 "자타공인 '스토리 텔러' 설민석의 강의를 통해 추운 겨울 가족이 한 데 모여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세계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오는 12월 1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