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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Q 영업익 55억원…전년비 흑자전환

2020-11-11 17:35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미디어펜=박규빈 기자]게임빌은 올 3분기 매출 342억원·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같은 기간 8% 감소했다.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와 'MLB 퍼펙트이닝 2020'을 비롯한 야구게임 라인업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는 일본·미국·대만 등 외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매출이 늘었고, MLB 퍼펙트이닝 2020은 메이저리그(MLB) 일정과 연계한 신규 컨텐츠 출시 및 프로모션 실행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62%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 내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상황으로, 게임빌은 4분기 야구 라인업의 포스트시즌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사진=게임빌



내년 출시되는 '아르카나 택틱스'·'프로젝트 카스 고' 등 신작 라인업들도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랜덤 디펜스 롤플레잉게임(RPG) 아르카나 택틱스는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의 스토리를 접목했으며, 덱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성을 높여 내년 2월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내년 3월 글로벌 전지역에 출시될 프로젝트 카스 고는 PC·콘솔을 통해 글로벌 누적 200만건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레이싱 IP를 모바일 디바이스에 녹인 것으로, 원 버튼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유명 IP '워킹데드'를 활용한 'WD 프로젝트(가칭)'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및 독특한 아트 스타일의 캐릭터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자체 개발 신작 '프로젝트 C(가칭)'는 파티플레이를 강조한 방치형 RPG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빌은 2022년 컴투스와 손잡고 '제노니아'를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오브 제노니아(가칭')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리즈는 6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빌의 대표적인 IP다.

게임빌 관계자는 "자체 보유 IP와 외부의 검증된 유명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내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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