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빼빼로 주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관련 다양한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는 인기 아이돌 앱 '최애돌'에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빼빼로 주고 싶은 남돌은?(부제:내 빼빼로를 받아줘)'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 진행된 이 투표는 총 21만 1465명이 참여했으며 뷔가 8만 1103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뷔는 평소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나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가장 자주 소통하고 따뜻한 글이나 사진, 댓글 등을 남겨왔다. 콘서트나 팬미팅, 수상 소감 등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로맨틱하고 빼빼로보다 달달한 말을 건네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는 뷔에 이어 정국, 지민, 진, 슈가 등 방탄소년단 멤버가 2~5위에 나란히 올라 그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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