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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노사연 "이무송과 무관심의 단계" [MP1분]

2020-11-12 02: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노사연이 이무송과의 단란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마이티마우스(쇼리, 상추), 노사연·노사봉 자매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한외국인'에서 노사연은 "시간이 갈수록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편해진다. 서로 별로 대화도 안 해도 되고 편하다. 나이 들면 혼자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관심의 단계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잠잘 때가 제일 꼴 보기 싫지 않다. 이무송한테도 '내가 언제 제일 예쁘냐'고 물어봤더니 잠들었을 때라고 하더라. 둘이 똑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노사연은 "다시 태어난다면 이무송과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단호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 불허 퀴즈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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