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반도건설이 양평 최초로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12일 열린 반도건설-헬스맥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사진 왼쪽)와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헬스맥스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헬스케어서비스 위탁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종합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는 이번에 체결된 MOU를 바탕으로 반도건설이 이달 분양예정인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내의 U-라이프센터에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입주민들은 양평군 내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에서 체지방, 허리둘레, 혈압, 혈당, 스트레스, 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영양 및 운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스맥스가 개발한 '캐디'는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3명 이상 꼴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을 개인이 병원에 가지 않고 가정이나 가까운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측정함으로써 사전에 해당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헬스케어서비스 뿐 아니라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라며 “집 가까이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및 건강관리 등의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이 경기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선보이는‘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96가구 △59㎡B 200가구 △84㎡ 344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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