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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8% 상반기 배정…기재부 "서민생활 안정 등 중점 배정"

2014-12-09 14:10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내년도 예산의 68%가 상반기에 배정된다.

   
▲ /자료사진=뉴시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예산배정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경제회복을 돕기 위해 전체 예산 322조7871억원중 68% 수준인 219조6520억원을 상반기에 배정한다.

내년 분기별 배정 규모는 ▲1분기 127조9790억원 ▲2분기 91조6730억원 등이다.

기재부는 “서민생활 안정, 경제활력 회복, 일자리 확충 등과 관련된 사업예산을 중점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건비 및 기본경비는 원칙적으로 균등 배분하되 실소요 시기 등을 감안해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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