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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MC 확정, SBS '연예대상' 신동엽과 호흡…온택트 시상식

2020-11-12 17:23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방송인 신동엽과 '2020 S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12일 SBS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창사 30주년 기념 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이번 시상식은 온라인 비대면이 가능한 '온택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전설의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동엽(왼쪽), 차은우. /사진=SBS



차은우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시청자들과 매주 만나고 있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 '가요대제전' 등에서 MC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신동엽은 그간 수많은 시상식 사회를 맡았지만 '연예대상' MC는 처음이다. 그러나 SBS '미운 우리 새끼', 'TV 동물농장'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주목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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