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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맑음, 임기영과 결혼 발표 후 인사 "많은 축하 감사…치어리더 대신 방송활동"

2020-11-13 17:4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치어리더 겸 트로트가수로 활동해온 김맑음이 프로야구 선수 임기영(KIA 타이거즈)과 결혼 발표 후 쏟아지는 축하에 인사를 전했다.

김맑음과 임기영이 오는 12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13일 전해졌다. 김맑음은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KIA 투수 임기영과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많은 팬들의 관심 속 김맑음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올리면서 "결혼합니다. 갑작스런 소식에도 너무 많은 축하와 응원 메세지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사진=김맑음 인스타그램



이어 김맑음은 향후 활동 계획도 밝혔다. 그는 "치어리더 김맑음으로서 인사는 드리지 못하지만, 방송활동 병행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치어리더 활동은 그만두고 방송활동에 전념할 뜻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보내주신 많은 축하와 응원에 행복하게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예비 신부로서 소감을 밝혔다.

김맑음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팬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누렸다. 수준급 노래 실력을 갖춰 트로트 음반을 낸 적이 있으며, TV조선 '미스트롯'에 참가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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