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걸그룹 개인 53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985만 6628개를 추출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한 것이다.
2020년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제니, 마마무 화사, 블랙핑크 리사,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 채영, 트와이스 지효, 블랙핑크 지수, 트와이스 사나, 블랙핑크 로제, 마마무 솔라, 트와이스 정연, 여자친구 은하,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슬기, 트와이스 미나, 트와이스 모모, 트와이스 다현, (여자)아이들 우기, 에스파 윈터, 오마이걸 아린, 여자친구 엄지,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유아, 이달의소녀 츄, 마마무 문별, 마마무 휘인, 여자친구 유주, 에스파 카리나, 이달의 소녀 희진, 우주소녀 여름 순이다.
1위인 블랙핑크 제니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만 1355, 미디어지수 84만 5606, 소통지수 94만 4376, 커뮤니티지수 107만 5613을 기록, 브랜드 평판지수 414만 695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91만 9492와 비교하면 5.80%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섹시하다, 사랑스럽다, 도도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패션, 솔로, 유튜브 '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0.08%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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