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사미자의 젊은 시절 미모에 은지원마저 감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멤버들이 몸보신 건강식품 획득을 위한 인물 퀴즈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미자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이 퀴즈 문제로 나왔다.
사미자의 정체를 유일하게 알아 본 멤버는 은지원이었다. 그는 정답을 맞힌 뒤 "선생님의 옛 모습을 본 적 있다.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젊은 시절 '한국의 오드리 햅번'으로 불렸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지나가면 멋진 남자들이 쫓아오는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