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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산호 "지난 2월 득녀, 아무것도 안 해도 살 빠져"

2020-11-17 10:2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산호가 초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라디오로 만난 윤정수X남창희, 뮤지컬로 만난 루나X김산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05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 중인 김산호는 결혼 4년 3개월 만인 지난 2월 첫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MC 김용만이 득녀를 축하하며 근황을 묻자 김산호는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더라"라고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육아하면서 생긴 버릇이 있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담을 때 나도 모르게 아이 안듯이 한 손으로 안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평소 '대한외국인'의 애청자임을 밝힌 김산호는 "평소 5단계까지는 가뿐하게 풀곤 했다"며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루나와 김산호는 함께 출연한 뮤지컬 '그날들'의 노래를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 불허 퀴즈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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