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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원조 CF 퀸 서정희 효과

2020-11-17 11: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복면가왕'이 11월 2주 차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복면가왕'은 TV화제성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3.97%의 점유율로 4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화제성 비드라마 VON(블로그, 커뮤니티) 부문 또한 2위로 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40대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5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 8인의 불꽃 튀는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개그듀오 클놈 출신의 개그맨이자 김구라와의 절친 케미를 뽐낸 염경환, 낯선아이로 돌아와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알린 볼빨간사춘기 출신 우지윤, 복면가왕 판정단 막내에서 실력파 아이돌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동키즈 재찬 등 여러 복면 가수들이 정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원조 CF 퀸' 서정희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 10.4%를 돌파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서정희의 이름이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5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16일 발표한 결과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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