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반도건설은 양평 첫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서비스를 적용한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등이 제공되는 U-라이프센터 /자료=반도건설
이 단지는 양평지역에 최초로 선보이는 '반도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 이자 다문지구의 유일한 아파트 단지로 지역민들은 물론 인근 서울·수도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21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96가구 △59㎡B 200가구 △84㎡ 344가구 등이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단지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중심부에는 수공간을 갖춘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어린이놀이터가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반도 유보라의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입구와 세대내 출입구에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2022년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가깝다.
생활 편의 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용문천년시장이 위치해 있고, 용문우체국, 용문파출소, 용문국민체육센터, 용문버스터미널도 단지 근처에 자리한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다문초와 용문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용문도서관도 가깝다. 양평은 농어촌특례전형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명문대 진학율이 높다. 농어촌특례 대상자가 되려면 지역 내 6년 거주 요건이 필요하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경의중앙선 초역세권 입지에 청정계획도시 다문지구 내 유일한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높고, 쾌적하고 안전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내 최초로 헬스케어·교육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홍보관은 양평역과 하남미사역 인근에서 총 2개소를 운영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방문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양평 홍보관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72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하남 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31번지 201호, 202호에 마련돼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