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준비 중인 의료진/사진=미디어펜 김상준 기자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17일 서울시는 16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9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101명을 기록한 9월 1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3명을 제외하고 87명은 지역 감염자로 직장, 다중 이용 시설 등 생활 밀접 시설에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오는 상황이다.
또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16명이나 돼 감염의 원인이 불분명한 상태다.
17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903명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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