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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리얼리티, 17일 첫 공개…데뷔 20주년 'No.1' 매력 대방출

2020-11-17 13:54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보아의 데뷔 20주년 리얼리티가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노바디 톡스 투 보아(Nobody Talks To BoA) - 모두가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아'가 1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에서 선공개 된다고 밝혔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보아가 20주년 기념 앨범을 준비하며 20주년다운 음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새 앨범 수록곡 녹음을 위해 연습하고, 녹음실에서 디렉팅 하는 등 음악에 집중하는 보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뮤직 다큐멘터리 ‘202020 BoA’ 프로젝트 준비 과정도 공개된다. 기획 회의는 물론, 무대 재현을 위한 댄서 오디션에 참여한 열정적인 보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안무 연습 현장에서는 역대 활동 곡 안무들을 되짚어보다 “내 노래인데 모르겠다”며 잊혀진 기억으로 당황해하면서도 이내 완벽하게 안무를 소환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2화에는 보아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과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 보아의 역대 최고 퍼포먼스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유노윤호의 질문에 보아가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베터(BETTER)’는 오는 12월 1일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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