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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전석매진, 역시 '가황'…서울·대구 예매 일정 관심↑

2020-11-17 16: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황' 나훈아가 12월 부산 콘서트를 8분만에 매진시켰다.

17일 오전 10시 진행된 나훈아의 2020년 연말 콘서트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 부산 공연은 예매 시작 8분 만에 이틀 공연 전석 매진됐다. 이로 인해 부산에 이어 진행되는 서울, 대구 공연의 예매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예소리



이번 콘서트는 부산과 서울,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12월 12~13일 부산 벡스코, 12월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2월 25~2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남은 티켓 예매 일정은 서울이 오는 24일, 대구가 다음 달 1일로 예정돼 있다. 나훈아 콘서트는 높은 인기로 인해 예매하기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남은 일정도 예매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훈아는 올해 새 앨범 '아홉이야기'를 발표하고, 지난 추석 KBS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시 선보인 '테스형!'은 전 세대의 인기를 휩쓸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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