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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수주

2020-11-18 14:17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올해 창립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공공·민간 공사 부문에서 수주를 이어가며 주택사업 외 부문에서 영역을 확장,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기숙사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기숙사 건립공사’를 수주해 지난 9일 본계약을 체결하고 기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기공식 행사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 및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아주대학교 기숙사 건립공사'는 건축면적 1622㎡, 연면적 1만4681㎡에 지하 1층~지상 11층 총 360실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70억원 규모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LH 역대 최대 개발용지 및 신경주역세권 공동주택 용지를 낙찰받는 등 주택사업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SOC 및 민간 수주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효자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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