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사진=코오롱글로벌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오롱글로벌은 20일 대전의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998가구와 오피스텔 82실 총 1080가구다.
사업지 반경 1.5㎞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단지 옆으로 2차 분양이 예정돼 향후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약 1㎞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과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선화초가 있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다. 세대 내에서 대전천 조망(일부)이 가능하다.
4베이 적용(일부세대 제외)에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세대가 일반 천정고(2.3m)보다 높은 2.4m 천정고(우물 천정 포함시 2.5m)를 반영했다. 주방에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일부),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공간연출을 할 수 있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 등이 적용된다. 주방과 거실에는 60mm로 상향된 층간소음 완충재를 도입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설계, 조경 및 휴식공간 등을 조성했다. 최소 각 호별 1대 이상의 초고속 엘리베이터(20명 이상 탑승 가능)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49층 최상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돼 프라이빗데스크,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스터디카페로 꾸며진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바로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상 1층과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도 들어선다.
코오롱글로벌만의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하여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시설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의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키즈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되어 어린 자녀를 둔 실수요의 이목을 끈다. 특히 정원의 70%까지 입주민에게 우선 배정되는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도서관, 실내 놀이방,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통학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드롭오프존이 설치된다.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텔링’에서는 전문 리포터가 입지 특장점을 설명하는 영상과 평면 VR(가상현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청약 일정으로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