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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개 신고전화 '경기도콜센터'로 통합

2020-11-19 15:30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27개로 흩어져 있던 경기도내 각종 신고전화번호가 '031-120'의 '경기도콜센터'로 20일부터 통합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콜센터 통합운영은 상담원 전용번호 0번 및 각종 신고전화 직접연걸 2~9번으로 운영되는데, 안내에 따라 2번을 누르면 경기도 인권센터, 7번을 누르면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1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나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전화문의 폭주 시, 별도로 운영한다.

신고전화 운영시간은 평일기준 9~18시다.

각종 신고전화 중 전문분야(인권, 노동, 공익제보)와 수사분야(대금체불, 페이퍼컴퍼니, 산업단지 대기.폐수 배출, 불법사채)는 해당부서로 직접 연결된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교통불편, 도로불편 등 단순신고는 해당부서의 콜센터 상담원 교육을 통해 신고접수 후, 부서로 전달한다.

한편 경기도는 콜센터와 함께 도의 정책 및 사업 관련 각종 문의를 실시간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서비스(9~18시)로 전화통화 없이 상담도 가능하며, 간단한 민원접수도 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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