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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몰타입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 개관

2020-11-19 16:56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제네시스는 '몰 타입(Mall Type)'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을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하남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몰 타입 전용 전시관으로,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총 664㎡(약 2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제네시스 전 차종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복합몰에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몰 타입(Mall Type)'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을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브랜드체험존 △제네시스 전차종을 직접 만지고 살펴볼 수 있는 상품체험존 △제네시스의 다양한 색상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외장체험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차량과 코스를 선택해 주행해 볼 수 있는 시승존 등으로 구성된다.

한쪽 벽면에는 총 1730개의 LED 패널로 이뤄진 높이 2.4m, 길이 16m의 대형 미디어 월 '인피니티 LED'가 설치됐다. 이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제네시스의 미래와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수많은 이미지를 투영해 고객과 소통하는 일종의 캔버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G70, G80, GV80, G90 등 제네시스 전 라인업과, 다양한 내·외장 색상 및 여러 소재의 가니쉬가 조합된 실제 크기의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제네시스 전 차종 내·외장 컬러칩도 전시해 고객들은 직접 본인만의 색상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최근 '제네시스 수지'를 통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거점을 디자인한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아울러 전시 공간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담당하는 고객 전담 큐레이터가 상주해 시승 체험을 지원하고, 별도의 구매상담 공간에서 고객들은 카마스터에게 차량의 상세 견적도 받아볼 수 있다.

제네시스는 △차량의 주행 성능과 편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Technical'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의 승차감과 안전 사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Convenient' △제네시스 차량 2대를 선택해 성능을 비교해볼 수 있는 'Compare' 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복합몰에 방문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들러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대형 미디어 월 인테리어부터 전문 큐레이터의 1대1 고객 응대까지 차별화된 방식을 구현한 공간"이라며 "향후에도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특별하고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제네시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2018년 '제네시스 강남', 2019년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호주 시드니)', 올해 '제네시스 수지'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및 상품 체험 거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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