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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선아, 카카오TV '며느라기' 출연…박하선 베프로

2020-11-20 14: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예 윤금선아가 '며느라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배우를품다는 20일 "윤금선아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며느라기'(연출 이광영, 기획 카카오M, 제작 SBS모비딕·미디어그룹테이크투)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인 민사린(박하선)이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 시월드 격공 일기다. 

원작은 SNS를 통해 연재된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60만 팔로워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책으로도 출간된 바 있다. 201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판사판',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이광영 PD가 연출을 맡아 각 20분 내외, 총 12화로 제작된다.

윤금선아는 쌍둥이 엄마이자 민사린의 베스트 프렌드 유미 역을 연기한다. 그는 고된 육아와 철없는 남편 때문에 몸과 마음은 지쳤지만 씩씩하고 쾌활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현실 공감 캐릭터를 그릴 예정이다.  

연극과 독립영화에 출연해 차곡차곡 연기 내공을 쌓은 윤금선아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사진=배우를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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