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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채, 결혼 발표…9살 연하 훈남 회사원과 1년 교제 끝 결실

2020-11-23 14: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민채가 결혼을 발표했다.

배우 한민채(36)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과 친지 100명 이하만 초청,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채의 예비 신랑은 9살 연하 회사원 안중운 씨로, 한민채는 지난해 말 중국에 갔다가 일 관계로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났다. 귀국 후 교제를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당시 한민채는 능숙한 중국어 통역과 성실하고 열정적인 안 씨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으며, 안 씨도 한민채의 아름다움과 연예인답지 않은 소탈함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웨딩21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 한민채는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해 MBC 드라마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 집',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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