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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롭스, ‘삐아’ 등 8개 부문 효자 브랜드 선정

2020-11-23 15:07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2020 롭스 LOVE H&B 어워즈 로고/사진=롭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올해의 우수 협력사를 시상하고,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2020 롭스 LOVE H&B AWARDS’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롭스는 2017년부터 해마다 한 해 동안 매출, 성장률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LOVE H&B AWARDS’ 프로모션을 해왔다. 지난 2년간은 오프라인 시상식을 개최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 대신 협력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상패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2020 롭스 LOVE H&B AWARDS’에서는 8개 부문, 19개 협력사가 수상했다.

올해 ▲베스트 브랜드 오브 이어(Best Brand of the Year)는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 매출, 성장률 등에서 가장 높게 평가된 스카이007의 ‘삐아’가 선정됐다. ▲베스트 퍼포먼스(Best Performance)는 ‘키스미’가, ▲베스트 세일즈(Best Sales)는 ‘데싱디바’와 ‘ 메디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롭스에만 입점된 우수 브랜드를 평가한 ▲온리 롭스(Only LOHBs) 부문은 ‘라포티셀’, ‘앤서나인틴’, ‘어라운드미’가, 당해 신규 입점 브랜드를 수상하는 ▲뉴 페이스(New Face) 부문은 ‘어퓨’, ‘더랩바이블랑두’, ‘데이지크’가 수상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이 높고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부문은 ‘고려은단’, ‘웰러스’, ‘락토핏’, ‘이글립스’에게 돌아갔다. 

소비자 최다 초이스 부문에는 올해 단일 상품 매출이 가장 높은 브랜드 ‘경남제약’과 ‘메디큐브’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며 여러 부문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브랜드 4개가 수상했다.
 
‘창진씨제이’, ‘재우인터네셔날’, ‘그레이스인터네셔날’은 베스트 파트너 부문을 수상했다.
 
윤회진 롭스 영업부문장은 “롭스의 협력사들은 소비자 욕구와 만족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동반성장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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