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 단 하루 동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현대H몰을 비롯한 주요 인터넷쇼핑몰이 합동으로 나서는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특별전’에 TV홈쇼핑까지 가세하기로 하고 인기 패션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가격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김영주 캐시미어 니트 코트/현대홈쇼핑 제공 |
특히 영하의 날씨 탓에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F/W 패션 상품 가격 할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첫 방송인 아침 6시15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되는 패션 특별전에서는 '김영주 캐시미어 니트 코트'를 기존가 49만9000원에서 15만원 인하된 34만9000원에 판매하고. '르프랑페랑 알파카코트'를 4만원 인하된 14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오전 10시 25분에는 홈쇼핑 인기상품인 세탁용 세제 '세제혁명'을 50% 할인된 3만9900원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낮 1시 40분부터 방송되는 '더마 캡슐 클렌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 날 하루만 정품 1병을 더 제공한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에서도 200여개 주요 상품을 50% 할인한다.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발행되는 50% 할인 쿠폰 및 구매금액의 50% 적립금 혜택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김주환 현대홈쇼핑 마케팅팀장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한 뜻으로 뭉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위해 TV 홈쇼핑 채널에서도 특별한 혜택을 엄선해 선보이고자 업계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며 “특히 영하의 날씨에도 고급스러운 멋을 살릴 수 있는 F/W 의류를 초특가로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쇼핑 찬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