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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장윤정·김준수→임영웅·영탁까지…마스터 15인 공개

2020-11-24 15: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의 마스터 15인이 공개됐다. 

24일 TV조선 '미스트롯2' 측에 따르면 기존 마스터였던 장윤정, 조영수,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에 이어 박선주,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과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새롭게 마스터로 합류한다.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는 “보컬의 기본기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살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뜻한 조언뿐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날카로운 평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특유의 음악적 감각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집어내며 딱 들어맞는 맞춤 조언을 전한다. 

장윤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영수, 진성, 손준호, 박선주, 김준수. /사진=TV조선



또 관록의 트롯 가수 김용임과 배우 김영옥이 특별 마스터로 참여한다. 두 사람은 긴 시간 각자의 분야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음악 분야를 짚어내는 촌철살인 평가에 나선다.

제작진은 “압도적 기량의 실력파 뿐 아니라 기발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참가자 등 각양각색 지원자가 참여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 때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 문화계 판도를 바꿔내겠다는, 마스터들의 야심이 현실이 될 ‘미스트롯2’의 원조 파워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미스트롯2’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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