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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코스피도 장중 기록 경신

2020-11-25 09:23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5일인 오늘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02포인트(0.73%) 오른 2636.7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9.58포인트(0.75%) 오른 2637.34에 개장해 전날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4.97포인트(1.54%) 오른 3만 46.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17년 1월 2만 선을 넘은 지 불과 3년 10개월 만에 다시 1만 포인트가 오른 것이다.

다우 지수는 1896년 출범 후 1만 선을 뚫는 데 무려 103년(1999년 3월)이 걸렸으나, 이후 18년 만에 2만 고지에 오르는 등 갈수록 상승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한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6.15포인트(1.31%) 상승한 1만2036.79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역시 57.82포인트(1.62%) 뛴 3635.41에 마감돼 종가 기준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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