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트롯전국체전' 87팀 베일 벗었다…설하윤→김용빈 역대급 라인업 완성

2020-11-26 06: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롯전국체전'을 빛낼 87팀의 참가 선수가 트로트 새싹으로 발돋움할 준비에 한창이다. 

KBS2 '트롯전국체전' 측은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87팀의 참가 선수를 모두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군통령'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설하윤부터 '편애중계'를 통해 넘치는 끼를 자랑했던 윤서령, '골든마이크'에서 눈도장을 찍은 정다한, 트로트계 아이돌 김용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9년 차 트로트 가수 진해성과 탑독 출신 박현호, 걸스데이 원년 멤버 장혜리,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던 마이진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 형제, '편애중계' 우승자 김산하 등을 비롯해 장르는 물론, 직업을 불문한 남녀노소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지원했다.


사진=KBS2 '트롯전국체전'


 
MC 윤도현과 전국 8개 지역 대표 감독 서울 주현미, 경기 김수희, 강원 김범룡, 충청 조항조, 전라 남진, 경상 설운도, 제주 고두심, 글로벌 김연자 그리고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 역시 87명의 참가 선수를 트레이닝하며 신인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부터 24인의 레전드 감독, 코치 라인업까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트롯전국체전'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