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7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야경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지난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의 바로 옆에 입지하는 후속단지로, 이와 함께 약 1000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4블록 258실, 7블록 258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총면적 약 17,159.57㎡, 총 166개 점포) 함께 구성된다. 4블록과 7블록을 합쳐서 약 200m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그동안 도안신도시 입성을 원하던 2030세대와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월 2~3일 양일간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단지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낼 다양한 금융혜택도 선보여 주목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대전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도안신도시의 우수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수혜단지로 주목된다. 또한 단지는 흥도초, 복용초(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km 이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더불어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시설은 고객의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약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대형프랜차이즈, 병∙의원, 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MD구성을 계획 중이다. 도안신도시 핵심상권 내에 조성되는 데다, 특히 트램 2호선 노선(예정) 개통 시 역세권 상가로써의 기대감도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