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데이셀코스메틱 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전북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화장품 129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화장품은 8400만원 상당의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 크림과 셀룰라이트 제거크림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위기가구 등 이용자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데이셀코스메틱 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전북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화장품 1290개를 기탁했다. /사진=데이셀코스메틱 제공
박귀홍 대표는 "원광학원과 원광대학교병원과의 교류를 계기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화장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화장품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부를 연계시켜 준 원광학원 허종규 이사장은 "수도권과 지방과의 활발한 교류과 더불어 나눔 실천 릴레이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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