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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임영웅에 푹 빠졌다 "꼭 연락달라" 공개 러브콜

2020-11-29 14: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출연 배우 유준상, 조병규,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정은 장래희망에 'im히어로에게 노래 주기'라고 적은 뒤 "임영웅 씨에게 꼭 곡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그는 "요즘 곡을 열심히 쓰고 있다"며 "임영웅 씨에게 연락이 오면 바로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임영웅 씨 너무 좋아한다"라며 "트로트를 써보고 싶기도 하고, 나도 트로트를 해보고 싶다"라며 트로트 한 소절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세정은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임영웅 아닌 이찬원과 짝을 이룬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찬원이가 뽑았으니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세정은 "임영웅 씨, 혹시라도 영상 보시면 저한테 전화달라"며 3행시 영상 편지를 보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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