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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영업중단 올해만 두 번째 "노력해도 안 되는 일 분명 있어"

2020-11-29 15: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카페 영업을 중단하게 됐다. 

오정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체리블리 앞에서 쉬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많이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 있고,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오정연 SNS 캡처



사진 속 오정연은 하얀 롱패딩을 입고 카페 앞을 서성이고 있다. 영업 중단을 앞둔 그의 모습에서 아쉬움이 묻어난다. 

그는 사진과 함께 "코로나 아웃. 모두 이겨냅시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오정연은 지난 9월에도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카페 영업을 임시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그는 8일간 휴업을 결정하고 "작년 5월 오픈한 이래 단 하루도 쉰 적이 없건만. 이런 결정을 내리고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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