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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3주년' 바다 "뜻 깊은 날…힘든 시기 함께 극복하자" 소감

2020-11-30 09:41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바다가 데뷔 23주년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30일 소속사 웨이브나인을 통해 "지난 28일은 데뷔 23주년, 너무 뜻깊은 날, 팬들에게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바다는 데뷔 23주년 당일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 러브테마송 '그대로 채워가요(I'm in love)'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담담하게 고백하는 듯한 바다의 목소리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웨이브나인



바다는 OST를 통해 3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때 아닌 선물을 안겼다. 

그는 "노래 제목이 꼭 우리들 마음과 같다"며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축하하는 마음으로 함께 듣자"고 전했다.

또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모두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내서 극복해나가기로 하자"며 코로나블루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그룹 S.E.S. 메인보컬 출신 바다는 솔로 데뷔 후 ‘매드(Mad)’, ‘V.I.P’, '플라워(FLOWER)',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등을 히트시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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