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조감도./사진=한라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산업단지를 배후지로 둔 지방 신규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한라는 광양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광양시 광영동 378 일대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12월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가구로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된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이며,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과도 인근에 자리한다. 단지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는 차로 5분 거리다. 앞의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 어디로든 접근할 수 있어 직주근접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이어 금성백조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THE CENTRAL) & 애비뉴스완’을 분양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99~152㎡, 총 894가구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로 진입하는 관문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는 넥센일반산업단지와 달성1∙2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일대 장림1구역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공급한다.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2개 동, 1643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91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