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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 확진, 비토 이어 두 번째…업텐션 멤버·매니저 2주간 격리

2020-12-01 13: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업텐션 비토에 이어 고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이날 오전 검사 결과 고결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는 음성"이라고 밝혔다. 

업텐션은 전날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멤버 전원과 소속사 직원, 스태프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관련자들 모두 검사를 받았다. 또 2차 접촉 위험이 있는 동 소속사 아티스트도 검사를 진행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검사 결과 고결을 제외한 검사 인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아직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스태프가 남아 있어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비토, 고결의 밀접 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당사는 다시 한번 멤버들의 동선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할 것"이라며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및 후속 조처를 철저히 하고,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업텐션 비토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주말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가수와 스태프들도 검사를 진행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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