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철이 정형돈을 대신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투입됐다.
1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 측에 따르면 김희철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민경훈과 함께 MC로 활약에 나선다.
김희철은 최근 불안장애 증상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대신한다. 앞서 그는 '주간 아이돌'에서도 정형돈을 대신해 MC로 나선 바 있다.
특히, 김희철은 과거 '옥문아들' 게스트로 출연해 맞춤 문제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MC로서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철이 MC로 합류하는 ‘옥문아들’ 첫 녹화는 이달 중순에 진행되며,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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