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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전국 대부분 영하...수능 한파 대비해야

2020-12-02 10:1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3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진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최저 -2도, 최고 4도 △인천 -1도, 3도 △수원 -2도, 5도 △춘천 -5도, 5도 △강릉 3도, 10도 △청주 -1도, 6도 △대전 -1도, 7도 △세종 -1도, 6도 △전주 0도, 7도 △광주 1도, 8도 △대구 0도, 9도 △부산 4도, 11도 △울산 3도, 10도 △창원 2도, 10도 △제주 7도, 11도다.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경상 내륙 일부 지역,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 남해 1∼2.5m로 예상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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