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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코로나19 음성 판정…"2주간 자가격리 예정"

2020-12-03 00: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베리굿 측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전했다.

베리굿 소속사 JT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당사 소속 아티스트 베리굿(조현, 서율, 고운, 세형)이 오늘 오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베리굿의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베리굿 멤버 전원이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베리굿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추후 대응 방침을 전했다.

베리굿 측은 "다시 한 번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사진=JTG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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