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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내년 1월 분양

2020-12-03 13:35 | 유진의 기자 | joy0536@naver.com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사진=대림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림산업은 내년 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에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가구)과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가구)가 적용된다. 또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 용유도 일대에 총 면적 52.30㎢에 총 사업비 12조3898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8만3762명(7만653가구)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항공 라인의 심장인 인천국제공항이 배후에 위치해 주거, 산업, 업무, 관광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와 인접해 있다.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제3연륙교는 이달 22일 공식 착공돼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 시에는 영종국제도시에서도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청라국제도시에 예정돼 있는 여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인천영종초교를 품고 있으며, 인천별빛초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5km 내에는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하늘고교,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 학군도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의 이용도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 BMW드라이빙센터, 씨사이드파크 등 도심 속 여가생활 장소 또한 주변에 밀집해 있다. 제3연륙교 착공에 이어 인스파이어·미단시티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추진 중이다.

영종도 내 e편한세상 1, 2차에 이어 세번째 브랜드 프리미엄을 이어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영종 내 첫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주거 평면이다.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설계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가구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타입별 상이). 

또,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통상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도 후면에 별도로 배치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하고 가구 배치가 더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실내체육관, GX룸, 가족운동시설(탁구)이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 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사우나,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개인 오피스 등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에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해결 가능한 특화 시설도 조성된다.

아울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주변 청라, 송도국제도시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 기준 청라, 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서구, 연수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1451만원과 2262만원을 기록한 것과 달리 영종국제도시가 위치한 중구는 이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156만원을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1, 2차 단지 모두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에 분양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역시 그 가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제3연륙교 완공 시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청라,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전 지역을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게 되면서 내 집 마련과 동시에 미래가치를 선점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내년 1월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1-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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