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매일유업은 3일 떠먹는 요거트 ‘매일바이오 알로에’를 출시했다.
알로에는 기능성분인 ‘알로에 다당체’가 있어 우리 몸속에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과 피부건강에까지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바이오 알로에는 이 같은 알로에 과육을 기존 과일요거트 대비 2배인 18% 함유했다. 면역 기능을 돕는 성분으로 알려진 아연까지 들어 있다.
해당 제품에 함유돼 있는 LGG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와 논문이 발표된 유산균이다. 면역계 논문 314편, 호흡기 감염 논문 24편 등 1028편의 연구논문과 233편의 임상시험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를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유산균이다.
LGG유산균은 체내 유해균은 없애주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대장질환에 도움을 주고 약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바이오 알로에는 또 특허기술로 생산된 천연 알로에로 만들어 식감이 좋다. 알로에 과육크기도 기존 제품보다 20%가량 커져 알로에 특유의 아삭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매일유업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LGG 유산균으로 만든 요거트에 특허기술로 생산된 천연 알로에를 보다 맛있게 만들기 위해 과육도 기존 제품보다 크게, 많이 담았다” 며 “건강에 좋은 제품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소비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의 요거트 대표 브랜드인 매일바이오는 떠먹는 요거트인 플레인, 플레인 저지방, 딸기, 블루베리, 생크림요거트 2종, 백도, 플레인스위트 등 8종의 제품과 마시는 요거트 ‘매일바이오 드링킹요거트’ 플레인, 스트로베리, 애플망고, 블루베리 등 5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