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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일침…BJ 철구 비하 발언에 "뇌는 생각하라고 있는 것"

2020-12-04 13: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박미선이 BJ 철구의 발언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구의 논란 방송을 기사한 것을 캡처해 올리고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 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 하라고 뇌 가 있는 겁니다"라고 일갈했다.

사진=더팩트



철구는 지난 3일 생방송 중 다른 여성 BJ로부터 "홍록기 닮았어요"라는 말을 듣고 "박지선은 꺼지세요"고 대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인이 된 박지선을 모욕했다며 비판했다. 그러자 철구는 "홍록기 닮았다고 하니까"라며 "대한민국 특성상 휩쓸리기 쉽다. 박지선 말한 거 아니다. 박미선 말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BJ 철구 유튜브 캡처



유명 BJ인 철구가 고인을 모욕하고, 부적절한 해명으로 박미선까지 비하하자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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