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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일본 현지 '초강세'

2020-12-06 1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최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발매된 엔하이픈 데뷔 앨범은 12월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이 예약 판매에 들어간 지 이틀 만에 선주문량 15만 장을 넘겼고, 3주 만에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앨범 발매 첫날에만 총 22만 9991장을 판매하며 한터차트의 12월 1일 자 일간 앨범 부문 선두를 달렸다.

사진=빌리프랩



특히,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1위를 차지했고, 지난 4일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순위도 예사롭지 않다. 신보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총 34개 국가 및 지역 톱5에 올랐고,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은 17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송’ 차트에서 5위권에 안착했다.

엔하이픈은 서로 상반된 세계의 경계 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보더: 데이 원’으로 전격 데뷔했다. ‘기븐-테이큰’은 팝 힙합 장르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엔하이픈이란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과 강한 포부를 담았다.

한편, 엔하이픈은 SBS ‘인기가요’와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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