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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음성, 코로나19 한시름 놨다 "방역수칙 더 준수할 것"

2020-12-06 13: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6일 박소담의 음성 판정 소식을 전하며 "당국 지침에 따라 당분간 자가격리 후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소담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행히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역수칙에 더 신경 쓰고 잘 준수하며 조심하겠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앞서 박소담은 출연 중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접촉해 전날 오전 검사를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3일 오후 공연장에 방문해 박소담과 미팅을 했고, 다음 날인 4일 밤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인 파크컴퍼니는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오는 17일까지 2주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 공연 중단 기간에 예매된 건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박소담이 현재 출연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은 내년 1월 방송 분량까지 사전 촬영된 상태라 정상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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