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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음성판정→자가격리…소속사 측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여파"

2020-12-07 11: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권상우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7일 소속사 수컴퍼니에 따르면 권상우는 전날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상우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현재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촬영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사진=kth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스태프가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엔 방문하지 않았지만,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촬영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상우가 출연하는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더욱 우려가 크다. 다행히 권상우의 촬영분은 지난 달 중순에 끝나 배우·스태프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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