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남양유업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밤 앤드(&) 곤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호상 요거트(떠먹는 형태의 발효유 제품) 시장은 매년 3~4% 수준의 소폭 성장을 보였다. 특히 곡물 요거트 시장은 전년 대비 44%의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과거 요거트 시장은 과일을 넣은 디저트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곡물이나 플레인·토핑 등 색다른 형태의 제품과 식사대용 콘셉트 시장이 크고 있다.
이에 남양유업은 호상 요거트 ‘든든한끼 밤&곤약’ 제품을 선보였다.
‘든든한끼 밤&곤약’은 국내산 생크림과 오곡, 통곡물 귀리를 함유했다. 세계적으로도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BB-12까지 들어간 제품이다.
안정근 남양유업 BM은 “신제품 든든한끼 밤&곤약은 특유의 식감과 함께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을 넣은 곡물 요거트”라며 “아이들에게는 간식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식사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150g 제품은 이번에 출시한 ‘밤&곤약’ 제품과 함께 기존 ‘바나나&곤약’, ‘호두&아몬드’까지 총 3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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