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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12월 분양 예정

2020-12-08 10:44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 18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이 위치해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도 있다. 이외에도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다.

또 도보권 내 이마트 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반경 1㎞ 내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있다.

총 17.63㎞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된 청계천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학동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30대 실수요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세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지난 7.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아파트의 취득세율이 최대 12%까지 인상된 반면, 오피스텔은 취득 시점에 주거용과 상업용을 구분 짓지 않아 기존 취득세율 4.6%가 유지된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47개 점포로 30~84㎡의 실속 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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